다낭 에코투어 스페셜 후기 > 다낭 후기

본문 바로가기

다낭 후기

다낭 에코투어 스페셜 후기

본문

29e5812dd78ca7b30bb4a10871025675_1759566877_7324.jpg 

내가 빚도 있고 불안정한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좀 돈을 극한으로 아끼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음. 그러다 보니 시발 여친도 떠났고 이렇게 돈 아껴서 뭐하나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다낭 에코투어 예약하고 다녀옴. 다낭 에코투어 갔다 오니 뭔가 세상을 다르게 본 눈이 뜨인 것 같고, 그렇다 보니 나처럼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았던 새끼들 있다면 좀 개과천선 하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 적게 됐어. 그니까 쓸 땐 쓰고 살길 바라면서 여친 대행 서비스 이용한 내 후기 들어보셈. 일단 난 뭐 동남아를 자주 여행하는 여행객이 아니었음. 그래서 생소했는데 지인이 홍대, 건대, 신촌 보다도 동남아를 자주 가는 애가 있었어. 그래서 첨엔 얘한테 갑자기 연락 걸어서 넌 원정 유흥하러 갈 때 어디 통해서 가냐고 물어보니까 알려준 에이전시가 있었어.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까 시발 내상 터지는 새끼들도 존나 많고, 나도 그럴 것 같아서 남 얘기같지 않은 것임. 그래서 걱정 됐는데 이렇게 지인한테 에이전시 연결 받으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게 됐던 것 같다.

 

1. 다낭 여행

 

아무튼 그렇게 다낭 에코투어를 떠나게 됐고, 이건 뭐 대충 예상한 형님들도 있을 텐데 에스코트 걸이라고 여자애 하나 24시간 고용해서 같이 여행하는 동안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. 내 주변에 동남아 마스터한 애가 있다고 말했잖어. 얘가 다낭에 대해서 들려주는데 시내에 뭐 잘 되어 있는 술집이라든지 카페 등 한국이 존나 많은데 가면 한국어 하는 종업원 많다고 하긴 했음. 근데 조금만 현지 식당 가면 아예 애들이 한국어 당연히 못한다고 하더라. 근데 난 외국까지 여행 가서 한국인 들끓는 데는 가기 싫더라. 그래서 현지인들이 가급적 많은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, 그런 면에서 에코걸을 야무지게 이용했음. 물론 얘가 내 최종 목적이기도 한 섹스는 밤에 해주지만 낮에는 옆에서 통역사 역할은 물론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니까 뭐 내가 입 뻐끔 안 해도 되고, 데려갈 만한 데도 알아서 데려가달라고 하니까 지가 일정까지 다 짜줘서 난 걍 따라다니기만 했다. 걍 속 편하게 어디 가야 할지 여친이랑 데이트하는 거처럼 일정 짜고 괜히 눈치를 보고 이러지 않아도 돼서 존나 잘 맞는 여친이랑 데이트하면서 여행 즐기는 기분이 낭낭했음. 아 그리고 에코걸 선택할 때 애들 한국어 하는지 못하는지 이런 거도 다 프로필에 적혀 있기 때문에 그거 보면서 선택하면 됨. 난 통역 되는 애가 필요해서 한국어 유창한 애로 선택하니까 내 말 다 알아듣더라.

 

2. 다낭 투어 추천

 

아 근데 얼빠진 형님들이 다낭 에코투어 한답시고 에코걸까지 섭외했는데 얘네랑 어떻게 놀아야 할지 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적어보려고 함. 일단 뭐 에코걸 호텔 방에 박아두고 계속 도킹만 한다거나 뭐 그런 형님들도 있고 걍 풀 파티만 존나 즐긴다거나 이런 사람들도 있다던데 난 사실 관광도 좀 내심 하고 싶었음. 그래서 낮에는 여행 즐기면서 밤에는 도킹을 즐기는 식으로 이렇게 즐겼음. 앞에서 말했듯이 지가 나 데리고 갈 데를 다 선정해서 데려가 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적지나 관광지 돌아보는데 이것도 은근히 재미지더라. 이때 걍 에코걸이 옆에 대나무 송장처럼 서 있는 게 아님. 설명도 다 살뜰하게 해주고 포인트만 집어서 설명해 주니까 뭐 지루하지 않았고, 무엇보다 좋았던 건 진짜 여친처럼 은근하게 관광지 돌면서도 터치할 수 있었는데 이게 또 진짜 여친 같고 그러더라. 유적지 같은데 가서 사람들 없는 데 골라서 몰래 키스하고 그랬는데 자연스럽게 달아오르기 참 좋았던 것 같어.

 

3. 다낭 시내투어

 

일단 다낭 에코투어 하면서 에코걸이랑 어디 어디 갔는지도 한 번 적어보겠음. 난 하루만 대여한 게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서 간 거니 그냥 참고해서 보기만 바람. 내가 갔던 곳은 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고 유명한 데만 엄선해서 얘가 데리고 가 준거임. 일단 난 다낭 박물관도 갔고 핑크 성당이랑 한시장은 묶어서 갔음. 참 박물관이랑 사랑의 부두, 그리고 용다리도 같이 갔음. 그렇게 쭉 돌다가 저녁에는 그냥 저녁 식사 또 현지에서 유명한 데로 가서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술 한잔을 하고 텔로 들어가는 식으로 하루를 보냈던 것 같음. 그리고 또 갔던 데는 영흥사도 갔었고 에코걸이랑 점심 먹으러는 분짜 하노이 라는 곳도 갔음. 가서도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니까 난 여친이랑 헤어진 상태로 간 거지만 뭐 여자 친구가 있다거나 와이프가 있는 형님들은 증거로 오늘 이런데 관광했다 보내기에도 알리바이 만들기 좋아 보이더라. 무튼 롯데마트, 헬리오 야시장, 아시아 파크 이런데도 갔으니 진짜 부지런하게 돌아다니긴 했음. 기념품 살 때도 호갱 안 당하게끔 다 도와줘서 진짜 고마웠어.

 

4. 다낭 에코걸 패키지

 

일단 다낭 에코투어 패키지는 앞에서 말했듯이 낮에는 관광, 밤에는 섹스 이렇게 걍 기본적으로 구성이 된다고 보면 됨. 낮에 관광 실컷 즐기고 들어와서 밤에는 풀파티 즐겼던 날도 있었는데 실장 형이 알아서 패키지에 숙소를 풀빌라로 잡아줘서 그런지 몰라도 제약 없이 존나 신나게 놀다 올 수 있었어. 넓은 룸에다가 그것도 거실은 뭐 공용이긴 한데 같이 간 새끼들이랑 같은 룸에서 잠자리 할 순 없잖어. 그래서인지 룸도 다 개별로 있는 데로 잡아주셔서 잠자리 시간 만큼은 진짜 꽁까이랑 나 둘이 함께만 방해 받지 않고 은밀하게 즐길 수 있었어. 양주 혹시 좋아하면 풀 파티할 때 면세점에서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가면 될 것 같고 소주랑 맥주는 인근 마트에서 충분히 살 수 있어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패키지 즐겼어. 안줏거리도 걍 맛있는 과일 몇 가지랑 배달음식 에코걸들한테 추천 받아서 시키니 완벽한 패키지 완성이더라

0
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.

댓글목록4

장가가기시러님의 댓글

열심히살자님의 댓글

profile_image
베리 베리 스페셜 떙큐 와우우우

미인최고님의 댓글

profile_image
볼 때 마다 대리만족에 뿌듯한건 왜인지.. ㅎ

king092님의 댓글

profile_image
투어도 돌고 유흥도 즐기고 대박 ㅎㅎ
전체 105 건 - 1 페이지
게시판 전체검색
텔레그램 문의dnca23
카카오톡 문의dnca23